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광양항 이용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기념품 전달,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박영근 기자 flashnews@naver.com

2018년 07월 26일(목) 19:07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갖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생수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가 무더운 여름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26일 임직원 40여명과 3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직원 10여명 등 50여명이 참여해 광양항 3개 컨테이너터미널(SM상선광양터미널, 한국국제터미널, 광양서부컨테이너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안전 운전을 독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Cooling Summer With YGPA’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터미널 출입구 앞에서 직접 화물차 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얼음생수와 손 선풍기 전달과 안전 운전을 독려하고 급증하는 대형차들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공사와 운영사, 광양항 이용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을 이용하는 항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광양항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광양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