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 나서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18년 10월 20일(토) 19:53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순천경찰서와 공동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지부장 김판욱)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순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순천경찰서 지능팀과 공동으로 순천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금융기관 이용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NH농협은행 직원 및 경찰관들은 홍보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전화로 대출을 권유해 입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와 대포통장 양도·매매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김판욱 지부장은 “다양하게 발생되는 금융사기 피해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더욱 다향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호 서장은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면 안되고,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즉시 112 또는 1332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9월·10월을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