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휴게소, LPG차량 가스누출 무료점검 실시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18년 11월 14일(수) 15:25

주암휴게소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PG차량 가스누출 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전남본부 호남고속도로 내 순천방향 주암휴게소(소장 김강식)는 LPG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전소를 이용한 LPG차량 고객에게 가스누출 무료 점검 서비스 행사를 가졌다.

휴게소는 지난 13일 LPG차량이 증가하고 있어 LPG충전소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가스누출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누출 검지기를 이용해 무료로 가스누출 검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안전관리자가 엔진룸 내부 기화기 및 주입구 주위의 누출 여부를 직접 점검해 주고 있다.

또한 주유소 내 설치된 진공청소기 및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등 무료 셀프코너를 이용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했다.

가스누출 점검은 5분~10분 내외 점검 시간으로 누출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잠깐의 시간으로 내차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어 충전소를 이용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강식 소장은 “장거리 운전시 안전하고 행복한 고속도로 이용에 앞장 설 것이다”며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가스누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