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면, 자율방범대 주민 안전지킴이 순찰차 구입 지역주민,단체에서 힘을모아 성금 마련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
2018년 12월 20일(목)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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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중고차로 방범대 활동을 추진하면서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왔으며, 신차를 구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주민 단체에서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다.
특히 월등면 향우회원 모임인 “월향회”에서는 5백만원을 차량 구입 성금으로 기탁했다.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월등면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때 차량이 없어서 불편을 겪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방범대 차량을 수시로 운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용병 월등면장은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의 치안과 봉사활동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 지킴이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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