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효산고등학교, 2019 전남상업경진대회서 전남 최다 수상 쾌거 총 21명 각종 상 수상해 전남 최다 수상 영예 안아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
2019년 05월 28일(화)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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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효산고에서 개최된 2019 전남상업경진대회는 전남소재의 상업계 특성화고 19교 2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12개 종목으로 기량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효산고는 최고의 주력 종목인 회계실무에서 무려 10년 연속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비즈니스영어 종목에서도 2017년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ERP, 경제골든벨,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등, 총 21명이 각종 상을 수상해 전남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아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효산고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 비즈쿨 광주·전남·제주 권역의 거점학교로 선정돼 조리도제실습센터가 준공됐다”며 “특성화교육의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개 짓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효산고등학교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외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산학일체형 조리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운영, 고교학점에 연구학교 운영 등으로 조리외식·금융사무 특성화고로 빠르게 변화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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