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 개소식 개최 이용자 중심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통해 장애인과 노인 삶의 질 향상 기여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19년 12월 16일(월) 11:58

순천제일대학교가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제공=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는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위탁기관으로 설립한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일대는 지난 12일 비봉관에서 안효승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관련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소개 및 경과보고와 현판식 및 센터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라남도 22개 시군구의 장애인·노인들에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위탁기관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안효승 총장은 “우리대학은 광양만권 THC(TOTAL HEALTH CARE) 특성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의료재활과 등 보건계열 학과가 참여하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재활인력 양성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학구성원 모두는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가 전라남도의 장애인 및 노인들과 함께하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전남 동부권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 전문대학 핵심 정부재정지원 선정을 통해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