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지역복지관과 재활보조기기 서비스 업무 협약

고흥군장애인복지관·구례군장애인복지관·순천혜성재활사와 서비스 업무교류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20년 03월 06일(금) 17:02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가 지역복지관과 재활보조기기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공=순천제일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가 지역복지관과 재활보조기기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성재)는 지난 5일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성권),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태영), 순천혜성재활사(대표 유병은) 등과 전남지역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재활보조기기 서비스 업무교류를 위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의 장애인·노인 등 신체적 기능의 제약을 가진 도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원스톱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를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남지역의 보다 촘촘한 복지와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전문화된 보조기기 지원 및 관리체계와 보조기기 서비스(상담·평가·적용·자원연계), 사후관리,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개조·제작, 보완 및 재사용 사업 등의 수행과 보조기기 정보제공 사업으로 콜센터 상담, 교육, 전시 체험장 운영, 홍보, 보조기기 정보제공 및 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도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라남도 22개 시·군·구의 장애인·노인들에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위탁기관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순천제일대학교내에 설립됐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의지보조기기사, 보조공학사 등 재활인력 양성하는 의료재활과, 작업치료과, 언어치료과 등 보건계열 학과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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