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위해 플레쉬 경광등 설치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20년 10월 22일(목) 13:39

보성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플레쉬 경광등을 설치한다.(제공=보성경찰서)

보성경찰서(서장 박임규)는 농산물 수확철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플레쉬 경광등 설치에 나섰다.

경찰서는 고령주민들의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상습 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도로와 고령 보행자 보호를 위해 12개 읍·면 진입로에 플레쉬잉카 경광등 80개를 설치한다.

또 관내 관광지 행락철과 농번기철에 농기계 및 이륜차와 고령주민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과 협업해 사고 위험지역 및 보행자 보행이 많은 읍면 소재지 도로에 시인성 좋은 플레쉬 경광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 시켜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성경찰서 박임규 서장은 “주민보호와 각종 사고예방 활동은 모든 국가기관의 몫이다”며 “이번에 보성군과 협업으로 확보한 플레쉬 경광등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찰의 비대면 사고예방활동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박 서장은 “고령주민들의 주 이동수단인 경운기와 이륜차/사발이 야간운행 사고 위험성을 크게 감소할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보성군 만들기에 지역 유관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