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상 2021년 농협중앙회 출자증대 최우수상 수상 등 상복 터져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2년 01월 06일(목) 10:33

동광양농협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사진=동광양농협]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은 새해 첫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광양농협에 따르면 지난 4일 무안군 삼향읍 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새해 첫 정례조회에서 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최초로 시행했다.

동광양농협이 보유한 여·수신을 합산한 금융자산이 2021년 9월말 기준 1조원을 달성해 금차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동광양농협은 2021년 농협중앙회 출자금 증대 추진에 적극 동참해 출자증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은 “이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사업이용을 해주신 덕분이다”며 “1조원 달성을 디딤돌로 삼아 2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유통시스템 도입과 자산건전성 제고로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리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