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여수시장 정기명 취임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100년 미래 설계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2년 07월 03일(일) 19:47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여수시]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100년 미래 설계를 위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정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여수시민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은 “압도적인 지지로 자신을 선택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의 바람대로 살기 좋은 여수,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시정의 동반자는 오직 시민임을 명심하고, 시정의 답을 현장에서 찾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 시장은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5대 시정방침”을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 자랑스런 여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역동적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만들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국 최초의 주민 발의로 3려 통합을 일군 자긍심과 2012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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