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 물놀이 시즌 맞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운영

회진파출소 경찰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으로 해양 안전 문화 확산

전형대 기자 can1661@naver.com
2023년 04월 29일(토) 15:22
완도해양경찰 회진파출소가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완도해경]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 회진파출소는 최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회진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이수한 해양경찰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반복적으로 실습하도록 진행했다.

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연안사고 ZERO화에 기여하고 해양경찰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는 대덕중학교,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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