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수기 대비 건설 현장 일제점검 실시 우수기 대비 주요 건설 현장 사전 재해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차원 위종선 기자 wjs8852@hanmail.net |
2023년 06월 05일(월)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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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우수기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수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한 건설 현장의 사전 재해를 예방하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재해 및 붕괴 위험지구 정비사업, 상‧하수도, 도로개설, 도시재생사업, 기타 사업장 등 1억원 이상 65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수기 대비 현장관리와 품질·안전·공정관리 등 시공 관련 제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으며, 현장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올해는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지난달 31일 옥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에 방문해 우수기 대비 현장점검을 했다”며 “공사 현장마다 기상 특보 정도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단계별 매뉴얼을 마련해 상황 발생 시 완벽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억원 미만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전방위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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