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학교·동서1리 LPG 배관망 구축사업 확정

에너지 취약지역 탈바꿈으로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 기대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2024년 01월 15일(월) 21:23
신안군 압해읍 소재지 전경[사진=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압해읍 학교리 2개 마을(학동, 월포)과 동서1리 2개 마을(동촌, 서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540세대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중 국비는 26억 원이며, 군비 27억 원과 자부담 6억 원으로 충당된다.

압해읍 학교리 학동마을은 10억 원, 월포마을과 동서1리(동촌, 서촌)는 각각 49억 원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배관망과 세대별 가스시설 구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신안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는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군민들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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