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미래 성장 동력 기반 이끌 64개 사업 선정, 2025년 총 4,640억 원 예산 확보 목표

조순정 기자 605trk@hanmail.net
2024년 01월 27일(토) 20:06
보성군이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보성군]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지난 25일 보고회는 김철우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서장이 참석해 보성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4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2025년 총 4,640억 원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벌교 갯벌 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 △어촌 신활력증진 △보성 비봉마리나 시설 개선 △주월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양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쾌상리 농촌 공간 정비 등 총 64개 사업이다.

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2019년부터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 기금과 교부세 감액 제로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는 만큼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모두 힘을 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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