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 위한 예산 확보 상습 침수 피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예산 131억 6,400만 원 확보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
2024년 02월 18일(일)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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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은 최근 농경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및 계속 지구를 위한 총사업비는 866억 9,990만 원이며, 이 가운데 2024년 예산 131억 6,400만 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 피해 농경지에 배수장이나 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2024년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에 ▲고흥 내봉지구(총사업비 83억 3,000만 원)와 ▲강진 도암지구(총사업비 62억 1,100만 원)을 반영시켜 총사업비 145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 신규 기본조사 지구에 ▲고흥 침교지구(추정사업비 67억 원) ▲장흥 송촌지구(추정사업비 43억 원) ▲강진 장산지구(추정사업비 59억 원) ▲강진 벌정지구(추정사업비 80억 원) 등을 반영시켰다.
특히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흥 신양지구(총사업비 74억 3,900만 원 중 2024년 예산 15억 원) ▲고흥 강산지구(총사업비 116억 4,900만 원 중 2024년 예산 27억 원) ▲보성 안심지구(총사업비 93억 2,100만 원 중 2024년 예산 20억 원) ▲보성 덕산지구(총사업비 219억 2,400만 원 중 2024년 예산 6억 원) ▲강진 삼신지구(총사업비 101억 2,400만 원 중 2024년 예산 24억 6,4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김승남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으로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며 “올해도 농업인들이 농경지 침수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수체계 정비와 농업기반 현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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