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밤에 즐기는 나이트 가든 투어 운영 색다른 방법으로 밤에 보는 정원, 도심투어 함께 즐기는 고품격 순천여행 박영화 기자 qkrdudghk1160@hanmail.net |
2024년 05월 08일(수) 22:22 |
|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업그레이드해 도심까지 확대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 가든 투어를 즐기는 코스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선이다.
나이트 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든 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 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의사항은 예약시스템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평일 1만 9,000원, 주말 2만 9,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투어 프로그램은 순천이라는 도시를 제대로 체험하고, 낮과 밤을 제대로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영화 기자 qkrdudghk1160@hanmail.net 박영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