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4년 하반기 귀농 창업 대상자 22명 확정, 49억 원 융자 지원 양철수 기자 Ycs4832@naver.com |
2024년 08월 09일(금) 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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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하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사업추진 지침과 융자실행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귀농인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회를 갖고, 하반기 귀농 사업대상자 22명에 대해 49억 원의 자금 배정을 확정했다.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1.5%의 저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상반기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으로 34명에게 60억 원을 확정한 바 있으며, 올해 총 56명에게 109억 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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