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추진 철저한 예방 및 관리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 김성일 기자 flashnews@naver.com |
2025년 04월 10일(목) 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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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23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산사태 여름철 대책기간 전까지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순찰·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은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 절개지, 낙석 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지장목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산사태 위험 요서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대피소와 대피로를 사전 안내하고 산사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 우기 전까지 사방댐 7개소와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업 완료해 여름철 산사태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진행해 추가 위험지역을 발굴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고, 강우량이 증가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우기 전까지 사방댐 7개소와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업 완료해 여름철 산사태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진행해 추가 위험지역을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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