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율촌면은 관광객 맞이 여름 꽃 심기를 진행했다. (제공=여수시)

여수시 소라면과 율촌면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도시미관개선 및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여름 꽃 심기를 진행했다.

소라면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생활개선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율촌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인 꽃 심기에 동참했다.

소라면 참석자들은 메리골드, 베고니아, 페투니아 등 여름 꽃 7300여 본을, 율촌면은 메리골드 7200여 본을 심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소라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박상근 면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 심기와 꽃밭 관리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