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가 명예지사장 위촉식을 가졌다.(제공=순천광양여수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김신환)는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소통경영을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 등 3개 단체 순천·광양·여수 지역 농업인단체장 일곱명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순천광양여수지사는 지난 8일 김신환 지사장이 서인수 한국농업경영인전남연합회 순천지회장, 이기욱 광양지회장, 강도용 여수지회장과 도미화 한국여성농업인전남연합회 광양지회장, 서현필 한국농촌지도자전남연합회 광양지회장, 김영일 여수지회장 여섯명에게 위촉장과 명함, 공사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여섯명의 명예지사장은 지사 주요업무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재난안전상황실과 지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신환 지사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명예지사장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필 명예지사장은 “농어촌공사와 농업인 사이에서 민원 해결, 농지은행 사업 홍보 등 명예지사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