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마리안느와마가렛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제3차 본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제공=고흥군)

고흥군(군수 송귀근)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제3차 본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25일 김황식 추천위원장을 비롯한 박지원·황주홍 국회의원, 신경림 대한 간호협회장, 송귀근 군수, 김연준 이사장 등 추천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와 추천서 작성이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범국민추천위원회는 노벨평화상 추천서 제출과 이후 노벨평화상 추천에 따른 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류애의 숭고한 실천을 다한 두 분이 노벨평화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도 내년 노벨평화상 범국민 붐조성을 위해 전국자원봉사자 대축전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라남도, 사단법인 마리안느마가렛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으로 나눔연수원 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에서 숭고한 인류애를 실천한 두분이 노벨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며 추천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또한 노벨상 추천에 따른 실사단 방문과 국내외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예산 5000만 원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