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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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광양시, 2020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700미터 구간 건물 47개동, 업소 92개 환경개선사업 시행
  • 입력 : 2019. 12.29(일) 14:53
  • 백준하 기자
광양읍성 성북 지킴이 거리 간판개선사업 위치도(제공=광양시)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광양읍성 성북(城北) 지킴이 거리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돼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광양읍 광양중학교∼북부로터리∼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까지 700미터 구간에 건물 47개동, 업소 92개에 대해 총 사업비 5억 원으로 옥외광고물 및 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과 권회상 과장은 “광양읍성 성북 지킴이 거리 간판개선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광양도시재생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공모를 준비한 만큼 각 사업과 서로 조화되는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우리시의 새로운 지역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 설치로 쾌적한 주민생활공간 조성 및 지역발전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백준하 기자 flashnews@naver.com        백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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