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순천자원봉사센터]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는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통합자원봉사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개 재능나눔봉사단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안전, 미용, 정리수납 등 분야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재난대응 안전교육 수료 후, 재능봉사단(정리수납 척척봉사단, 이미용 송죽회, 폐현수막 한땀봉사단, 부채만들기 따뜻한봉사단,)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베이킹프렌즈),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생봉사단 (안전봉사대, SA봉사대, 화동이봉사대, 미의창조봉사) 과 함께 별량면 창산마을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자원봉사센터 최정원 센터장은 “성인 자원봉사자, 대학생, 청소년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