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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시사한 신성식 검사장은 지난 6일 사의를 표명하고 ‘진짜 검사’ 책을 출간하고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북 콘서트’를 갖는다.
‘진짜 검사’ 책에는 검찰내 특수부란 어떤곳인가? 어떻게 특수부가 사유화 되어가는가? 검찰은 사유화 할수도 없고 사유화 해서도 안된다는 내용과 2020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사건 수사 과정과 2021년 수원지검장 시절 이재명 민주당 대표 ‘변호사 대납사건’ 무혐의 결론 등 일련의 과정이 담겼다.
신성식 검사장은 “검찰 사유화를 막겠다. 검사도 잘못하면 책임을 져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견제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순천, 일류 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식 검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호텔토마스명동 연회장에서 '저자와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지난 26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노관규 시장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비밀' 출판기념회도 참석해 첫 지역 정치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