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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가 우기철 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과 사업장 안전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철우 군수는 지난 21일 담당 국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이 시작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사 현장, 읍면별 재해위험 취약지역 및 주택 인근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점검 이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상황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김철우 군수는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기상환경에도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 해야한다”며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장 및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즉각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전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어떠한 자연 재난에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성군은 선제적인 재난 안전 대응으로 2018년 전국 최초 읍·면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 수상 등 안전 분야에서 선진적인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서영민 기자 flashnews@naver.com 서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