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이 광주·전남 불자들을 결집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이개호 의원실]

이개호 의원(광주·전남 불교 상임대표)은 광주·전남 불자들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전남 불자들과 함께한 이개호 의원은 1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진숙 국회의원(광주·전남 불교 공동대표)과 시의원들, 화엄사 장길선 신도회장과 말사 신도, 대흥사 백종남 신도회장 및 말사 신도, 백양사 김광태 신도회장 및 말사 신도, 기타 광주·전남 불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불자들은 “국난 극복과 국민통합,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비전을 가진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 시대정신이다"며 "국운이 걸린 절체정멸의 시기에 국난을 극복하고, 국가의 초석을 다져 더 나은 나라를 만드는데 불교는 그 중심적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대선이 단순한 대통령 선출을 넘어 국가 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다”며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중생이 아프면 같이 아파하는 이타와 자비의 정치, 절체절명의 국난을 이겨내고 진정한 국민통합으로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나갈 수 있는 미륵신앙의 염원을 구현할 후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광주·전남 불자들은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만이 유일한 적임자다”며 “오는 6월 3일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로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산하 꿈사니즘위원회(위원장 이개호·송옥주)는 AI와 K-콘텐츠, 북극항로와 같은 미래 핵심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동시에 사회통합을 이뤄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