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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산동면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동면사무소는 그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했으나, 오는 9월 1일부터 민원인이 휴일 및 업무시간 외에 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평일과 주말 모두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이용자는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를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기존 군청 당직실과 읍사무소 민원실, 공용버스터미널 등을 포함해 4곳으로 늘어난다.
산동면 임채덕 면장은 “민원인들이 불편이 없도록 민원서류 발급의 편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김향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