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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째를 맞는 음식경연대회는 전국 단위 행사로 순천 지역의 특산물 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미식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참가자 20팀을 선발하고, 순천 대표축제인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인 다음 달 7일 중앙로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150만원) 등을 시상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에서 요리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및 조리법 등을 작성한 후 22일까지 순천시 농식품유통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해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화 기자 qkrdudghk1160@hanmail.net 박영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