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긴급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지난26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42명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긴급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의 책임감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차량안전관리규정 준수, 분야별 안전관리와 유아 보호를 위한 자체 활동방침 운영, 직원 대상 자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매일 문자발송을 통해 여름철 폭염 안전사고 예방과 통학차량 운영시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갖춘 영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