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금일 북상하는 ‘19호 태풍 솔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남부사무소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의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 및 관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구 등 태풍에 취약 할 수 있는 재난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탐방시설과 형남근 과장은 “태풍솔릭으로 인한 지리산권 집중호우가 예상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며 “오는 22일부터 탐방로를 전면통제 하고 탐방로 일제점검 후 개방 계획이니, 산행 전에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사무소(061-780-7700)로 산행 정보를 확인 후 탐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