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가 에너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에너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본부는 22일 순천시 문회의거리에서 순천시가 주최하고 코레일 전남본부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2개 시민환경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에너지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을 위해 민·관·기업이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전남본부 김진호 본부장은 “녹색교통인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을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환경·에너지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친환경기업인 코레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는 2018년 7월 1일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을 파괴하는 ‘온실가스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담은 부채와 친환경 머그컵을 참여한 시민들에게 제공, 지속가능한 사회만들기를 선도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의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