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은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금융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한, 하나, 우리, 광주은행 및 농협 등 6개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순천경찰서와 금융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발생 추이,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삼호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 수사기관과 금융기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