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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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및 광장 일원에서

  • 입력 : 2018. 08.30(목)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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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자리 박람회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개최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북구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대 컨벤션홀 및 광장 일원에서 기업 인력난 및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등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한전,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0개의 공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각 기관별로 취업 상담관이 직접 컨설팅에 나서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시행에 따라 지역에서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LG이노텍 등 5개 기업의 인사·직무 담당자가 직접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취업정보와 직무분석을 통한 채용지원 노하우를 알려주는 직무 컨설팅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오이솔루션, 옵토닉스, 현대이엔티 등 스타·명품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17개의 지역 우수기업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한 인력채용에 나선다.

이에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희망업체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여부를 결정하거나 2차 심층면접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 등 8개 기관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정보 및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안내, 청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구직상담 등 취·창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부대행사로 ‘VR 체험관’, ‘메이크업·코디 등 이미지 메이킹’, ‘직업 적성검사’, ‘프로필 등 사진촬영관’ 등이 마련됐으며, 오후 2시부터 컨벤션홀 내 강당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주형 과장이 강사로 나서 ‘블라인드 채용 꿀팁과 팩트 체크’를 주제로 취업특강이 열린다.

컨벤션홀 입구 광장에서는 협동조합·자활기업 등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판매장터를 운영해 방향제, 모니터 받침대 등 목재 가공품, 향수·캔들 등 드림 캐쳐 만들기 및 드론 조종 등의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래시뉴스 flash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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