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가을 산 "남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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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가을 산 "남도여행"
  • 입력 : 2018. 09.22(토) 00:22
  • 김향주 기자
영암 월출산
① 영암 월출산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월출산은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 도갑사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백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너럭바위와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가을에는 단풍과 미왕재의 억새밭 풍경을 자랑한다.
해남 두륜산

② 해남 두륜산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두륜산은 억새밭이 무성하며, 여덟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동백나무는 이 산의 자랑거리며 대흥사까지 오르는 길은 난대림으로 숲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벼운 산행코스로도 제격이다.
고흥 팔영산

③ 고흥 팔영산
해발 608m의 팔영산은 8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일렬로 이어져 있는 국립공원이다. 팔영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특히 제1봉인 유영봉에서 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을 거쳐 마지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다.
장흥 천관산

④ 장흥 천관산
호남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억새 벌판과 함께 천관산 산행이 안겨주는 기쁨은 거칠 것 없이 펼쳐지는 풍경화 감상이다.천관산 억새는 구룡봉‧구정봉‧환희봉‧연대봉으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이 온통 억새숲을 이루고 있다. 어른 키에 가깝게 자라오른 억새숲에 들어가 해를 안고 바라보면, 햇살을 잔득 머금고 춤추는 눈부신 억새꽃 무리가 장관이다.
장성 백암산

⑤ 장성 백암산
노령산맥이 호남평야에 솟아 오른 높이 741m의 명산으로 국립공원 내장산 남부 지구에 속한다. 백암산의 절경은 결코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비자나무 숲과 회색줄무늬 다람쥐가 유명한 이곳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고불총림인 대사찰 백양사도 있다.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김향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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