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전기처가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전기처는 지역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남본부 전기처는 지난 11일 전기처장을 비롯해 전기분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 행복돌봄과의 협조로 순천시 낙안면 지미화씨 댁을 방문해 노후 된 전기설비를 수리하는 기술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전기분야 자원봉사자들은 전기재료를 준비해 각자의 숙련된 솜씨로 전기화재의 위험이 있는 낡은 전선들과 검게 그을린 전등, 제 기능을 잃어버린 콘센트와 스위치들을 일체 새것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체했다.

전남본부 조철희 전기처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기분야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