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민·관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에 나섰다.

남부사무소는 지난 11일 가을성수기를 맞아 국립공원 여성화장실 내 ‘안심벨 울림 가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구례경찰서와 합동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 등을 확인했다.

탐방시설과 형남근 과장은 “국립공원 여성화장실 내 안심벨은 112상황실과 연동돼 있다”며 “위급 상황 시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