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가 주요 사업장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장흥군의회(의장 위등)는 제242회 임시회 기간에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구)장흥교도소 활용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어머니 테마공원, 청소년수련원, 장평 두봉 새뜰마을, 수산물위판장, 기후온난화 대응 대표작목 레드향 생산단지 등 올해 추진 중이거나 완공된 사업장 14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관계 공무원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며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산 마늘 특화 재배단지 면적 확대도 거론했다.

위 등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