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장애인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2018년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 지회(회장 김성순)가 주관한 행사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주요 귀빈과 장애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실버음악단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2부 행사는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기념품 증정 행사가 이어졌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민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이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례군은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고취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