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는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서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및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개인을 발굴 포상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 화동이봉사대는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방방재과의 전공동아리로서 지역사회에 교육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됐다.

현재 순천지역의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예방교육과 진압교육, CPR교육을 통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강훈 지도교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대학의 교육기부 의지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며, “앞으로 교육기부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